[모리셔스 신혼여행] 새신랑이 쓰는 모리셔스 신혼여행 - 남부 추천 여행지

모리셔스는 작은 섬이지만 동서남북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데, 우리가 신혼여행으로 여행한 곳을 중심으로 최대한 설명해 보겠습니다

 

모리셔스 남부는 우리가 처음으로 도착하게 될 시우 사구르 람룰람경 국제공항(Sir Seewoosagur Ramgoolam International Airport)이 위치한 곳이기도 합니다. 여건 상 많은 곳을 가보지 못해 참 아쉬웠고, 다음에 또 모리셔스를 가게 된다면 꼭 남부에서 며칠 숙박을 하고 싶어요

 

 

1. Slave Route Monument

 

 

모리셔스의 안타까운 노예와 관련된 역사 기념비이자

세계유산인 르몬산의 경관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곳

 

맞은편에는 주차장과 해변, 캠핑장이 위치하고 있어

모리셔스의 캠핑을 구경할 수 있고,

 

로컬 식당과 아이스크림 푸드트럭도 있으니

먹어보는 것을 추천함

 

 

2. Maconde Viewpoint

 

 

너무 예쁜 남부 해안도로를 달리다 보면 나오는 언덕 위 전망대

 

별볼일 없는 전망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, 그 경관이 너무 좋아서

많은 사람들이 잠시 발길을 멈추는 곳이고

언덕 아래에 주차공간이 있어 편리함

 

 

3. Le Chateau de Bel Ombre

 

 

 식당이자 호텔인 이곳은 예전 누군가의 저택인 것 같았다

 

분명 식민지 시대에 프랑스 높은 분으로 추정되고

잔디밭, 나무 조경, 건물 등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

 

(하필 휴일이라서 식사를 못 한게 아쉽다)

 

 

4. Pont Naturel

 

여기는 꼭 가보고 싶었지만, 시간이 부족해서 못가본 곳

 

자연적으로 풍화 된 기암절벽과 그 아래로 들이치는 맑은 바닷물을 보고 싶었는데

여건 상 들르지 못했던 곳이라서 아쉬워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