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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영화] 연출보다 옆사람때문에 더 놀래는 영화 블랙폰 후기 (The Black Phone, 2022)

방랑청년 2022. 9. 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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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짝꿍과 데이트 중에
급 영화가 보고 싶어 져서

정우성이 연출한 헌트나 볼까? 하다가
예고가 재밌어 보여서 보게 되었어요

(에단 호크 사이코 연기 굿...)


예고


원래 개봉일은 9/7(수)인데
프리미어 라고 해서 일부 영화관에서는
사전 상영하나 보더라고요


<후기>

1. 공포영화 아닙니다
- 근데 쫄보 짝궁과 보시면 에나벨만큼 무서워요 엄마 많이 찾았습니다

2. 연출과 영상미 좋아요
- 주인공이 예지몽을 꾸는데 그때의 연출과 영상미 좋고, 시대 배경이 잘 표현되었어요
(스콧 데릭슨은 닥터 스트레인지 1 감독)

3. 요즘 영화치고는 러닝타임이 좀 짧아요 (1시간 40분)
- 전개도 빠르고 전혀 지루하지 않고 스릴 있어요

4. 주인공은 역시 안죽습니다
- 안죽고 죽입니다 약골치고는 싸움 엄청 잘하구요 땅굴도 기가막히게 잘파요

5. 옆에 프레첼가게에서 치즈프레첼 꼭 사가세요
- 맛있거든요....


저는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!
별점: ⭐️⭐️⭐️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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